고령1.2일반산업단지 및 공단주변 피해 없도록

고령군은 지난 14일 고령1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고령1,2일반산업단지 및 공단주변 115개 대기배출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인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악취와 분진 관련 민원내용을 설명하고 사업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각종 위반 사례, 2017년 배출업소 지도점검계획과 합동단속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각 사업장별로 주변 지역에 피해가 없도록 환경 관련 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 사업장 스스로 시설개선 및 환경 관련법을 준수하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경상북도,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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