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계가 630억원 증가한 5,810억원, 특별회계는 133억원 증가한 829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지난 5년간 1,669억원의 예산 증액(12년말 최종예산 4,970억원 대비 33.6% 증)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로는 ▲산업·중소기업 분야 24억원 ▲농업분야 131억원 ▲복지분야 46억원 ▲문화관광 분야 148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19억원 등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 건립 14억원, 경량합금융복합 소재부품기반 구축 9억원, 광복로 장소가치 향상 사업에 14억원을 편성해 추진한다.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농업기반 시설 사업과 귀농 귀촌 지원, 친환경 농업, 과수농업 경쟁력 강화, 가축전염병 근절사업 등 농업경쟁력 향상에 예산을 편성했다.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인과 장애인, 취약계층 등 시설 신축 및 운영지원사업, 아동보육 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테마파크 57억원, 부석사 관광지조성사업 25억원, 장수발효 체험마을 조성 4억원 등 148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특히 재난과 재해 건설을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 등에 19억원, 공영주차장 조성 15억원, 영주종합터미널 환승 비가림 시설 설치 6억원 등 시민 편의 확충사업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