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회 이사로 활동하신 장인의 뜻을 이어받아

지난 14일 장인상을 치른 이 주문관은 2011년도까지 의성군장학회 이사직을 수행한 장인 고(故) 하원태 씨의 뜻을 받들어 조의금 500만원을 (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조의금을 기탁받은 김주수 군구는 “슬픔속에서도 큰 결정을 내린 부부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유족의 뜻에 따라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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