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지구 생활여건 개선 및 주민자활 사업 ‘41억원 확보’

▲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7년 도시지역 새뜰마을사업에 효자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도 관사골 새뜰마을사업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효자지구는 앞으로 4년간 총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마을 안길 및 골목길 정비, 재해위험요소 해소를 비롯해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마음센터, 마음빵집 등이 추진되며, 휴먼케어 주택정비 지원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이 충족되는 공간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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