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럼은 ‘건강도시 개념과 국내외 현황’ 이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 의대 김건엽 교수의 발표에 이어 참가자들이 토의를 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주요 발표내용은 건강정책, 건강의 접근방법, 건강도시의 특징, 국내외 건강도시 사례 등 실무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됐다.
시는 2010년 건강도시추진T/F팀을 구성해 건강도시 경산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11년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같은해 12월 건강도시 경산 선포식을 가졌다. 또 2012년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 정회원으로 가입 건강도시 관련 사업들을 본격 추진해 왔다.
김호진 부시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시정운영 전반에 시민의 건강이 고려된 종합행정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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