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까지 사업비 60억원 투입 ‘노인안전 복지시설 확충’

▲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2015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구성마을’이 선정돼 노인안전 둘레마을로 조성한다.

시는 사업준비를 위해 지난해 12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주민역량강화 교육도 충실히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 편입토지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를 진행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2019년까지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노인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시설, 노후화된 기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며. 구성공원 주변 소방도로 개설과 노인안전 둘레길 등을 조성한다.

또한, 실버 북카페를 조성해 어르신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을 창출하고,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 노년의 여유로운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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