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시민과 함께 야간 합동 단속 실시

이번 시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에는 김천직지로타리클럽(회장 백맹희) 회원 16명이 참여해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 지방세 납부홍보, 체납세 안내스티커 부착 등 공무원과 합동으로 야간 단속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시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을 운영해 이·통장협의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동김천청년회의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다수 단체에서 참석했다.
이번 시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험단은 번호판 영치 311대, 계고장 부착 864대 등 체납세 징수 및 지방세 납부홍보에 큰 효과를 거뒀다.
김용수 세정과장은 “체납세 자진납부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김천시민 모두가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다한다면 김천시 건전재정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은행 ATM기기,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체납된 지방세를 완납할 경우 영치된 번호판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김천/윤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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