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을 매주 월, 수, 금요일에 하루 2시간씩 전문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1:1맞춤형 운동을 진행한다.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인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을 한사람이 동시 다발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심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두 배 이상 높고 당뇨병이 발생 할 확률도 10배 이상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맞춤형 운동교실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실천과 올바른 식습관형성 등 생활습관 개선으로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사증후군 운동교실은 매 분기별로 운영된다. 6, 9, 11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송/윤동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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