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농협과 협력 사업으로 「2025 고령군 농업․농촌종합발전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곽용환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농협, 농업인단체장, 품목별대표 등 30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됐다 .
이 사업은 FTA 확대 등 급속한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고령군 농업의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 지난해 11월부터 농업인, 농협, 행정이 함께 모여 시설원예, 쌀산업, 6차산업, 축산분야 분과를 구성하여 3회의 토론을 통해 고령군 농업·농촌 발전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햇다.
이번「2025 고령군농업․농촌종합발전계획수립」사업은 지난해부터 실시하여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농업네트워크와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에서 맡아 추진한다. 사업비는1억원으로 행정, 농협이 50%씩 부담했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발굴된 사업정책에 대하여 세부적인 계획과 제원확보 방안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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