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자전거 나들이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바이크문화탐방로(풍기읍 소백산역~문수 무섬마을 31.9km) 전 구간에 대해 일제 점검 및 위험요소 제거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바이크문화탐방로 정비 사업은 서천탐방로 도막포장, 소백산역 앞 파손된 포장구간 보수, 풍기상수도수원지 앞 차량통행 도로구간 등 위험구간을 정비하게 된다.

시는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20억원을 연차적으로 확보, 안전사고 발생우려 구간을 우선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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