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도우미 등 다양한 사업 발굴

시는 공익형 노인 일자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인 일자리사업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시장형사업은 4억원을 투입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200명을 우선 선발해 매월 30~40시간 1년간 지원하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보육시설 도우미를 파견해 실내외 환경 정비와 간식보조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노인사회 활동지원 사업은 읍면동에서 추진중인 선비골 환경개선사업,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서 추진하는 지역환경 개선사업 등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890명이 참여해 매월 22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노인들의 일자리사업 참여는 경제적 문제 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 외로움 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및 소득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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