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6일 55세 이상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제3회 시민 건강학교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천대학 봉사 동아리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강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의 축하인사와 함께 지역대학교 교수, 김천강사협회 회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개강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고령화·저출산 시대에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시민에게 안전하고 희망을 주는 보건·복지의 실현을 2017년 주요 시정방향 중 하나로 설정해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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