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리모델링·외관정비로 공예전문시장으로

▲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사업비 48억원을 투입, 중앙시장 상권 활성화와 특성화시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리모델링과 시장건물 외관정비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하주차장 새 단장과 시장건물 외관 정비로 인해 시장아지트, 먹거리 골목, 공예판매장 등을 조성해 청년기업 유치로 중앙시장을 공예전문시장으로 특화해 나 갈 계획이다.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지하주차장은 총 49면 규모로 지난 3월 조성을 완료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외관정비 공사는 4월 착공해 외벽과 진입부, 중정 공간, 중심통로 정비, 2층 및 옥상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중앙시장은 건물형 시장의 공간적 한계를 장점으로 발전시켜 중정공간을 지역의 문화중심으로 발전시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의 다양화를 통해 낙후된 중앙시장의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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