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파종 시 비료.농약 1회처리로 수확까지

이날 연시된 농법은 기존의 이앙 후 본답 위주 농법에서 벗어나 볍씨 파종과 동시에 비료 농약 1회 처리로 못자리에서 본답까지 시비 및 병해충 방제가 해결 되어 쌀 시장 개방과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3년차에 접어든 이사업은 노동력 94%(관행 16.6→ 시범 1시간/ha), 비료 사용 68%(관행 470kg→ 시범 150kg/ha)절감효과가 있으며 올해 75ha를 도비로 추진하고 향후 고령화 농촌의 대안으로 자체사업비를 편성하는 등 면적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주 고령/성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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