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꿀벌 꽃가루를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 산침지에 의한 화분의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화 연구’를 통해 화분 유효성분의 침출방법과 화분 침출물을 포함하는 식품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다.
본 과제는 2015년 영주시 실용농업기술개발협의회에서 신규과제로 발굴 해, 2015년 12월까지 영주시·경북대학교 협력 농업선진화기술개발연구소에서 연구한 결과 지난해 6월 특허청에 특허출원 등록심사를 의뢰해 지난달 20일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산 침지에 따른 화분의 영양성분 함량변이·생리활성 효능 분석, 화분 버몬트 음료·아이스크림 제조방법 등을 연구했다.
화분은 로열 젤리의 주원료로 화분 속에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12종, 비타민 16종, 무기질 등 인간이 매일 섭취해야 할 41종의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고단위 영양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영주/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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