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는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지리정보과 직원들이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에서 자체 제작한 도로명주소 홍보 퍼즐과 안내지도, 홍보 리플릿 등을 활용해 시민 눈높이 맞춤 홍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삼성현역사문화공원과 자인 계정숲에서 각각 진행되는 삼성현 백일장·미술대회와 자인단오제 축제에 참가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참여한 시민들은 “도로명주소 홍보 퍼즐 맞추기놀이 체험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쉽게 알 수 있었다”며 “기존 단순 홍보물을 나눠주는 단편적인 홍보에서 어른 아이 등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홍보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정영춘 지리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 홍보퍼즐 맞추기는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일 뿐아니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효과도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사용 및 생활화가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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