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 국제청소년 캠퍼리 성공을 위한 2차 준비회의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지난 28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2017 대가야 고령 국제 청소년 캠퍼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자 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준비를 위한 각 부서별 점검사항 및 1차 회의 시 미비했던 점에 대한 보완사항 등에 대한 논의와 각 부서별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토론 했다
2017 대가야 고령 국제 청소년 캠퍼리(2017 Daegaya Goryeong Inter Youth Camporee)행사는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며 아·태 국제 청소년연맹 회원 5개국과 국내청소년 6개 연맹 회원 등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지역에서는 다산초등학교 학생 10명과 고령중학교 학생 20명, 지도교사가 2명이 참가한다.

또한, 대가야 농촌문화체험특구 및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는 개영식, 축하공연, 스카우트 장기자랑대회, 폐영식 등 각종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김용현 문화누리 관장은 이번 2차 회의를 통해서 며칠 앞으로 다가온 캠퍼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행사 개최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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