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드림스타트가 코레일 대구본부 경산관리역에서 주관하는 ‘희망나눔 해피트레인 투어’에 참여한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달 28일 코레일 대구본부 경산관리역에서 주관하는 ‘희망나눔 해피트레인 투어’에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인솔교사, 민간봉사단체 우민회, 경산역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경산역과 우민회에서 전액 후원하는 행사로 포도 따기·가공 체험, 직지문화공원·도자기박물관·백수문화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기차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체험학습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말했다.

이옥주 경산관리역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게 추억과 희망을 선물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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