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장인 염전해변과 왕피천의 하늘은 바다빛을 닮은 푸른 하늘이 명징하게 펼쳐있다.
워터피아 페스타는 낮에는 염전해변과 왕피천에서 '물놀이 가족놀판', '바람을 즐겨라'의 주제로 ‘워터장애물’ ‘수중경기’ 등 물놀이와 윈드스핑, 카누.카약.수상바이크 체험과 60여 년만에 복원.재현되는 ‘놀싸움’과 ‘뗏마 승선체험’ ‘은어반두잡기, 구이체험’, ‘전통 후릿그물던지기체험’ 등 신나는 프로그램이, 밤에는 망양정해수욕장 특별무대에서 ‘모래밭 댄스파티’와 마임, 매직퍼포먼스와 함께 문학, 사진, 미술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담은 ‘매직.마임토크쇼’의 주제로 8월 6일까지 이어진다.
축제장에는 ‘쉼터’를 충분하게 조성해 관광객들과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축제 놀판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축제장 입구와 물놀이판 인근에 ‘축제밴드’ 운영 부스를 설치해, 축제밴드 (구입가격 1만원, 물놀이와 체험프로그램을 즐긴 후 5000원으로 음식, 특산물, 카누카약 등을 구입하거나 즐길 수 있음)를 반드시 구입해야 축제장에 마련된 체험프로그램과 물놀이판에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울진/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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