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 공직자 안보교육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잦은 도발로 인한 한반도 긴장 고조 등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비해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안보교육은. 북한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사거리 신형 탄도미사일 도발 감행 등 한반도와 세계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속에서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안보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여 공직자들의 신속한 대응 자세를 익혀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북한의 예측할 수 없는 돌발행동에 국가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2017년 을지연습이 내실있게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직자의 기백을 길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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