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강좌의 교육강사는 '할매할배의 날' 전문강사를 위촉해 경상북도로부터 교육을 받은 근남 작은도서관 남상희씨로 교육내용은 2014년 경상북도 조례로 제정된 '할매할배의 날' 제정취지와 의미, 조부모와 손자녀간 소통과 화합, 밥상머리교육, 세대의식 및 문화이해 등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이 진행됐다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은 이번 특별강좌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핵가족화로 인한 고독, 빈곤, 가족기능 약화 등 노인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조부모 세대와 적극 소통하는 가족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할매 할배의 날 확산을 위해 군민홍보는 물론 가족공동체 프로그램 운영과 맞춤형 인성교육, 유관기관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핵가족화로 만남과 소통이 어려운 세대에게 어울림을 통한 화합과 가족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진/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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