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은 조선중기 실학자 이중환의 ‘택리지’를 통해 농촌과 농업의 천혜지역으로 소개하면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50대 후반의 베이비 부머 세대 귀농·귀촌의 붐이 일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방팔통 교통과 ‘신비한 왕국의 고도’로 역사와 문화 그리고, 관광의 중심지로 국내·외로 알려 지면서 국·내외 문화·경제교류와 더불어, 최근 드라마 촬영 장소로 픽업돼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박람회장에서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컨텐츠와 발전하는 지역의 모습과 미래의 청사진을 영상으로 보내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아두기도 했다,
또한, 고령 쌍림면으로 귀농한 신종윤의 손으로 만든 가죽부각 시식과 권순혜 씨가 시음으로 내 놓은 비트차의 향기가 찾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성주 고령/성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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