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삶의 지혜를 배워요

이 날 후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가슴 따뜻한 할머니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감동의 시간이 됐다.
경북도는 노인문제와 핵가족화에 따른 아이들의 사회적·정서적 문제를 ‘할매 할배의 날’을 통해 해소하고 있다.
후포초등학교 주국환 교장은 “아이들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인형극을 관람한 후 아이들이 어른공경의 바른 마음가짐을 되새길 수 있고 삶의 지혜를 배워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울진/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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