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사는 관내 40개 표본조사구내 800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군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수준을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선정된 표본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안전, 문화와 여가 부문의 48개 조사항목에 대해 묻고 응답자의 답변을 기입하는 타계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약 방문 시 부재중이거나 면접조사에 응하는 것이 불가피할 때에는 간단한 안내 후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는 자계식 조사도 병행한다.
장현종 총무과장은 “통계 자료의 수치는 미래의 현상을 예측하고 대책을 수립하거나 정책을 수립하는 가장 기초적인 지표로 활용되는 아주 중요한 자료.”라며, “조사대상 가구는 바쁘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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