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음식연구회에서 학생들에게 쌀 쿠키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지난달 31일 성주초등학교에서 쌀쿠키 600여 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어린 학생들을 홍보타켓으로 해 우리쌀을 활용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성주읍 학산리에 있는 약초들녘에서 쌀쿠키와 쌀빵을 만드는 교육을 실시했다.

쌀쿠키와 케익을 맛본 우리음식회원들은 “쌀가루로 만든 쿠키와 빵이 생각보다 맛있다”며 “배부해준 레시피 전단을 보고 집에서 만들어 봐야겠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소비촉진과 지역 6차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다양한 우리쌀 활용기술 교육 등을 통해 지역농산물이 더욱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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