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누리관에서 개최된고령군 군민체육대회 관련회의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체육회는 지난 4일 문화누리관 3층 회의실에서 제57회 군민체육대회 대진추첨과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군체육회 사무국장과 임원들을 비롯해 읍면체육회 사무장, 담당자, 체육담당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시가행진 순서 및 읍면부스배치, 종목별 대진추첨을 진행했다.

올해 군민체육대회는 오는 23일 8시30분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광장에서 읍면별 선수단이 출발해 축협네거리, 중앙네거리를 지나 대가야교를 통과해 생활체육공원까지 퍼레이드를 펼친다.

9시30분부터 생활체육공원에서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10시부터는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종합시상제를 폐지하고 종목별 시상만 수여해 읍면별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 군민화합과 친선을 위한 군민화합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종목수도 21개에서 13개 종목으로 대폭 축소해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설운도, 지원이 등 가수 공연과 태권도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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