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경북 23개 시·군 지역 소재지를 순회하는 이 캠페인은 안동 경북도청에서 지난 4일 발대식을 가진 후 예천군, 영덕군, 포항시, 청도군, 구미시 등을 거쳐 문경시에서 9월11일 해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 캠페인은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세 가지 악습관인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등 위험성을 알려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완식 사회복지과장은 “교통질서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이 하루 빨리 정착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이 최소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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