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울진 목우회 회원들과 협력해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집수리를 진행했다.

사계1리의 한 어른신은 매년 난방이 잘 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 있어 창문교체와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함을 전했다.

향후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에게 추석맞이 이·미용 목욕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에 선임된 장헌견 위원장을 주축으로 우리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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