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정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기계적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자체 작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갱년기는 안면홍조, 불안감, 우울, 기억력장애, 발한 등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며 양·한방 치료와 더불어 영양관리, 운동, 취미생활을 더하면 갱년기를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중년여성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 자신만의 삶을 온전히 즐기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덕/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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