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형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육성, 사회적기업가로서의 기본 역량 육성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증진과 농산어촌형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육성, 농산어촌형 사회적기업가로서의 기본역량 육성을 목적으로 사회적경제조직에 관심 있거나 설립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울진군 근남면 엑스포공원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11명의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가와 예비마을기업가를 배출했다.
교육은 총 16시간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설립 프로세스, 리더쉽 강화, 사회적경제의 공공시장 진출, 주민조직의 이해, 소통역량 강화 및 사회적기업가 특강 등 창업 준비생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한 원전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장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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