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여행·에코투어 울림이 길

▲ 협동조합 울림이 김원길 이사장
협동조합 울림이(이사장 김원길)는 제41회 성류문화제와 제15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에서 감동과 울림이 있는 울진알림이(uljin tour education co-op)를 홍보하기 위해 체험 및 참여형 행사에 참여했다.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북로 41-101호에 사무실을 둔 울진알림이는 공정여행과 에코투어 울림이 길이라는 홍보책자를 최근 발간했다.

◆역사순례 체험코스
▲110년 된 근대문화유산 울진 최초 교회 지하기도실에서 성령충만체험과 구국의 만세체험, 울릉도 순교길인 대풍헌의 역사를 만나다 ▶동해안 예루살렘 행곡교회, 매화만세공원(체험 활동), 대풍헌과 울진황금대게공원 견학이 6시간 소요된다 ▶천년 불영 순례: 인현왕후와 천년고찰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며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는 불영사, 성류굴, 불영사(체험 활동), 명승6호 불영계곡과 망양정 견학의 소요시간은 6시간이다 ▲호연지기 청년순례:신라 화랑도의 순례길과 관동팔경, 60년대 무장공비 침투지역까지 청년들의 꿈을 키우는 코스이다 ▶월송정과 대풍헌, 망양정(체험), 북면 한울원전 홍보전시관, 나곡리 무장공비 침투지역 등을 견학하는데 시간이 6시간 정도가 걸린다.

◆생태체험코스
▲오늘은 나도 신선투어: 신선계곡을 트래킹하면서 금강송 생태체험과 신선체험이 가능하다 ▶울진군 후포리에 있는 대게홍보전시관과 온정면 소재 신선계곡 트래킹(체험 활동), 백암온천, 기성면 대풍헌과 울진황금대게공원 견학 등이 6시간이 소요된다.

◆천년 금강송이 들려주는 이야기
▲금강송 숲길, 북면 두천리 대왕송 숲길 트래킹과 나무스토리텔링을 체험한다. ▶죽변 폭풍속으로 언덕과 금강송 숲길 트래킹(체험 활동), 근남면 소재 민물고기전시관 견학 등이 6시간이 소요된다.

◆계절상품 먹거리 체험 코스
▲울진대게 배불리투어: 저렴한 가격으로 울진 붉은대게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죽변 대나무숲길 걷기, 죽변항(대게식당), 봉평신라비전시관과 덕구온천 등의 소요시간은 6시간이다 ▶울진송이 먹기투어: 산지에서 드시는 즉석 송이구이와 송이 불고기, 근남면 엑스포공원(송이축제)과 송이식당, 죽변 대나무숲길 걷기 및 덕구온천 소요시간이 6시간이 소요된다.

◆맞춤여행 코스
▲단체 여행객의 수요에 따라 일정 변경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당일코스는 1박2일 코스로 운영이 가능하고 울진군 스탬프여행에 맞추어 투어를 준비했다. 특히 문화유산 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과 스토리텔링으로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준비하여 울림이만의 차별화 된 체험프로그램으로 감동을 드리면서, 울진 맛집을 중심으로 정식, 해물탕, 회, 해물칼국수 등 고객이 원하는 대로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가격: 당일(차량, 1식 포함) 6만원/ 1박2일(차량, 3식 포함) 13만원을 받고 있다.

2016년 10월말 문을 연 협동조합 울림이는 Storytelling Book인 울진(蔚珍) 보배를 찾아서... 감동과 울림이 있는 울진 알림이는 문화관광, 체험교육, 특산품 판매를 위해 (www.ulimi.co.kr)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김원길 이사장은 “지금의 울진(蔚珍)아라는 지명은 고구려 때 우진야현, 고우이로 불리다가 통일 신라 경덕왕 시대에 이르러서부터 울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감동과 울림이 있는 울진 알림이’라는 뜻의 ‘울림이’는 안으로는 울진 사람 스스로가 우리가 갖고 있는 귀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심과 자긍심을 높혀 나가는 한편 많은 외지인들에게 찾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변화를 선도하며 밖으로는 한번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듦으로 해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자는 미션을 갖고 출범했다”며“이제 우리는 울림이가 펴내는 이 작은 스토리텔링북이 선조들이 우리에게 전해주고자 했던 것을 발견하며 그 분들의 살아있는 숨결을 함께 맛보는 가운데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는 도구로 쓰임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의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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