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오 달성군수가 군청내 참꽃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는‘제3회 달성 꽃피다 展’전시회에서 출품 작가와 작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달성군 제공
달성군은 달성군 참꽃갤러리 39번째 마중으로‘제3회 달성 꽃피다 展’을 이번달 말까지 달성군청 2층참꽃갤러리에서 개최하고 있다.

달성군이 초대전으로 특별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달성미술협회 창립 후 첫 번째 전시행사다. 국내외 초대전시 및 유명 아트페어에서 널리 알려진 양준호, 박중식, 박휘봉, 금동효 등 작가 23인이 참여해 회화 17점, 조소 6점 등 총 23점을 선보이고 있다.

달성미술협회는 작가들과의 친선 교류 및 예술문화의 발전을 위해 달성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구성된 순수 예술단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 미술협회 초대 ‘제3회 달성 꽃피다 전’에 고귀한 작품을 출품한 작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꽃갤러리가 군민들에게 평안과 행복을 안겨주고, 삶의 위안이 되도록 다듬고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꽃갤러리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자에게는 팸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달성군 참꽃갤러리는 지난 2014년 1월 4일 제1회 달성 꽃피다 전을 시작으로, 동·서양화, 조소, 사진, 금석문 탁본, 시화, 서예 등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을 전시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문화의 향기가 꽃피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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