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군문화마을조성협의회 및 가얏고 마을 주관으로 이뤄진 행사는 가야금과 우륵을 활용한 마을 자생력 강화와 현악기 탄생지로서 관광자원화를 위해 열렸다.
축제는 ‘뜯고 먹고 즐기고’라는 주제로 태권도 시범공연, 50대의 가야금 연주, 강령탈춤 및 사자춤, 마술쇼, 대가야환타지아 마당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있었다.
또한 제14회 전국 대가야미술 실기대회, 제4회 스타트폰 사진 전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고령을 더욱 더 알리고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해 가얏고 마을을 브랜드 문화마을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제를 찾아온 군민와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주 고령/성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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