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요셉배활원 리모델링 축복식 사진/ 고령군 제공
성요셉재활원·요양원은(성산면 어곡리 소재) 지난 21일 리모텔링 축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축복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이영희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빈과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 가톨릭사회복지시설협의회, 지역사제단, 거주인, 종사자, 봉사자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성요셉재활원·요양원은 장애인생활시설로 1980년 시설이 신축된 이후 37여 년 동안 장애인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여 왔으나 시설의 노후화로 2016년 기능보강사업으로 군보조 6억원(자부담 6천만원)의 예산으로 내부 전체 리모델링을 2017년에는 기능보강사업으로 2억원(도비 1억원, 군비 1억원)의 보조금으로 외벽공사와 미끄럼방지 포장공사를 하여 내외부가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축복미사, 2부 축복식, 3부 만찬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축복식에서는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인사, 거주인과 종사자가 함께하는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되어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성요셉재활원·요양원이 리모델링을 통하여 내외부가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되어 거주인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보장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게 되어 기쁘며, 고령군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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