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 의원, “국회 본회의 통과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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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산업단지 재창조 특별법’반드시 필요
심학봉 의원,“국회 본회의 통과에 최선 다할 것”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구미 갑)은 17일,‘산업단지 출범50주년 기념식’에서“지난 3월 혁신단지로 지정된 구미1공단, 반월․안산공단 등에 정부합동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충분한 국비가 투입될 수 있도록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특별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산업단지혁신포럼’의 총괄간사를 맡고 있는 심 의원은 “올해는 산업단지가 출범한 지 5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다. 그동안 산업단지는 산업생산의 거점으로, 중소기업 성장의 터전으로, 지역균형발전의 기반으로, 국가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했다.
심 의원은 “그러나 현재의 산업단지 정책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한 구조고도화 사업 등 개별․분산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국가예산 지원근거도 명확하지 않아,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특별법 제정이 시급한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심 의원은 지난 5월 ‘노후 산업단지 재창조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다.
이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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