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및 그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2개월 동안 주·야간 구분 없이 상시 단속할 예정이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금년 11월까지 음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17명으로 연평균 12.4%씩 감소하고 있으나, 송·신년회 등 각종 모임 후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연말연시에 집중되어 있다.

대리운전과 대중교통 이용, 차 안갖고 가기 등 음주교통사고 예방홍보와 함께 상습음주운전자 및 동승자 처벌 강화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강력한 단속도 병행한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