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청하면은 저소득층의 자활능력을 키우고,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자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활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자활기금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휴경지 2,644㎡를 임차해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다.

이에 청하면 시직영 자활사업 참여자 8명은 지난 3월 1,200㎡에 감자를 심은데 이어, 15일 부터 나머지 1,444㎡에 고구마를 심어 수익창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경원 청하면장은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기금마련 및 수익창출을 위한 일자리사업을 모색해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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