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은 폐부직포의 본격적인 배출시기를 맞아 클린지도자의 활동과 함께 지난15일부터 오는22일까지 집중 수거기간을 정해 마을별 공동 집하장에 적재 돼 있는 폐부직포 수거에 나섰다. 초전면은 지난해 전 사회단체 회원이 합심해 1,000여 톤의 폐부직포를 수거해 예상 발생량의 50%를 수거한 실적이 있으며 올 초에도 100여 톤의 폐부직포를 수거 했으며 이번에는 초전면 전역에 남아 있는 폐부직포를 전량 수거해 클린성주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병식 면장은 지난 4월 중순 ~ 5월 중순 까지를 폐부직포 집중 수거의 달로 지정하고 환경지도자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마을별 공동 집하장으로 폐부직포를 배출토록 홍보지도 했으며, 앞으로 1주일간의 수거 작업을 통해 클린 들녁 조성, 친환경들판 만들기 고품질 참외생산과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정착의 해로 만들자며 환경단체가 그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