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안 큰다리(1995년 준공)는 하루 교통량이 3만 여 대에 이르고 철강제품을 실은 중형차량이 통행하는 관계로 201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교량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돼 보수가 절실했다.

구룡포 시장은 과메기 및 대게를 직접 생산 판매하는 포항 유일의 수산물 특화시장이다. 시장 내 비와 햇빛을 차단하는 아케이드가 설치되면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울릉도 주민의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설치는 침출수를 안전하게 처리하여 청정 울릉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박 의원은“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질 개선과 숙원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회 입성이후 오천읍 다목적주민복지회관 건립비 15억원, 울릉군 임대주택 진입도로 개설공사비 3억원·제설차 구입비 6억원,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비 10억원, 동해면민 복지회관 건립비 15억원, 울릉 행남해안산책로 우회도로 사업비 7억원 등 지금까지 총 8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