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이 먹고 살만한 새로운 시책은 뭐가 있을까?
경산시, 새로운 먹을거리 발굴은 계속된다.
경산이 먹고 살만한 새로운 시책은 뭐가 있을까?
경산시는 지난 15일 오전, 김학홍 시장권한 대행 주재로 간부회의를 갖고 새로운 시책 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시작해 매월 꾸준히 보고회를 여는 경산시는 매번 거듭되는 보고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고심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보고에서는 ▴서류없는 회의시스템 구축운영, ▴경산시 온라인 홍보 동영상 제작, ▴경산시립수목원 조성사업, ▴임당동 고분군 돔형 전시관 건립, ▴부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엄마랑 아가랑 함께하는 즐거운 북스타트, ▴포도 무인방제시스템 시범사업 등 총 12개 사업이 선정 보고됐다.
특히, ′임당동 고분군 돔형 전시관 건립′건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역사교육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좋은 시책으로 평가된다.
시는 앞으로도 꾸준한 시책발굴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행 가능한 시책은 즉시 시정에 반영하고 예산사업의 경우에는 예산확보를 중심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민선6기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비전의 제시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 작업에 경산시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추교원 기자
ch55kw@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