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고윤환<사진> 문경시장후보가 지난17일 시청 옆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한성 국회의원, 박인원 전 문경시장을 비롯해 출향인, 시민, 지지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환호와 필승을 다짐하는 열기 속에 진행됐다.


고윤환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31년간의 풍부한 공직생활과 2년간의 민선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행복시대를 여는 능력 있는 시장으로서 문경 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며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앞으로 4년은 문경이 눈부신 발전을 하느냐 아니면 정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느냐하는 문경의 미래가 결정되기 때문에 본인을 문경시장에 당선시켜 준다면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의 발전 모델로 힘차게 전진하는 문경의 꿈을 완성 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문경시 도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영서 후보, 문경시의원 나 선거구에 출마한 이응천 후보, 문경시의원 라 선거구에 출마한 김창기 후보 등이 각각 본인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표심 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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