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약관리사업 평가 ‘최우수’ 선정에 이어 겹경사
경주시가 음식점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식품위생교육과 식중독 예방 홍보 등에 적극 나서 안전식품 공급과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노력한 결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주시 보건소는 ‘제1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경북도 주관의 식품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음식문화개선사업, 경북식품박람회, 어린이 급식센터지원사업 등의 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2월 의약관리사업 평가 ‘최우수’ 선정에 이어 식품위생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올해 겹경사를 맞이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미경 경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음식점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식품위생교육과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365일 안전식품 공급과 부정불량식품 근절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기 기자
qkrgudrl6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