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고,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 특강 개최

포항 영일고(교장 서정윤)에서는 지난 13일 카툰의 권위자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미래핵심인재-최종병기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최윤규 소장님은 학생들에게 ‘스킬의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아이디어의 시대’라며 ‘상상력을 가진 사람이 세상을 지배하고, 상상력은 곧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최윤규 소장은 “그림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그림이 훨씬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 오늘에 이르렀다”며 “그림도 가급적 간단하고 쉽게 그리려고 노력했고, 부족한 부분은 아이디어로 채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예사롭지 않다는게 저의 경쟁력으로 평가 받는다”고 하며, 다양한 상상력이 지닌 힘을 여러 가지 일화를 통해 설명했으며, 학생들에게 마음껏 상상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볼 것을 당부했다.

강연을 들은 1학년 이승언 학생은 “‘작지만 강력한 것은 사람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만들 수 있다’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며, 상상력을 가지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