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지선언에 참여한 장영도 전 대구시 생활체육협의회장은 "권 후보는 시장재임 동안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정책을 펼쳐 대구시민 여가활동의 질을 높였다. 생활체육인 나아가 대구시민 전체의 건강을 책임질 후보는 권영진 밖에 없다"면서 "이러한 생활체육인의 열망적인 소망을 이룰 수 있게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유명만화가 이현세 세종대 교수가 칠곡 금요시장 유세현장을 찾아 권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교수는 지지선언에서 "지도자는 희망을 파는 상인이다. 요즘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이 절망을 파는 지도자들이 많은데 권영진 후보는 대구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지도자"라고 했다.
또한 권 후보는 "지난달 28일에는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장단(대사총)'이, 지난 1일에는 한국노총 대구본부가 권 후보를 지지선언을 하는 등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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