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자문위원 학계1·법조계2·사회단체 5명으로 구성
▲지난 15일 열린 ‘경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이 장대진 도의회 의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
경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지난 15일 ‘경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8명으로 학계1·법조계2·사회단체 5명으로 구성됐으며 3년 임기이며 위원장으로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임승환 부총장이 선출됐다.
앞으로 자문위원회에서는 의원행동강령조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ㆍ처리에 관한 사항과 조례준수 여부 및 행동강령의 교육, 상담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회의원행동강령 조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제정을 권고한 조례로 지난 6월 19일 ‘제270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안으로 본회의에 상정 의결돼 7월 7일 공포된 바 있으며, 도민이 바라는 의원의 기본자세와 청렴의무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상수 기자
ass1920@naver.com

▲지난 15일 열린 ‘경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이 장대진 도의회 의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