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 사전투표제 적극 활용합시다 -

포항시 북구 중앙동(동장 강원도)은 16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오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참여를 홍보했다.

이번 선거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읍면동사무소 어디에서나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을 가져가면 해당 투표소에서 사전투표용지를 받아 투표를 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이다.

중앙동 우방비치, 청운우방, 학산주공아파트에 총2,000세대 통로별 사전투표 홍보물을 게시하고 아파트 단지내 방송을 통하여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제고를 당부했다.

강원도 중앙동장은 “지방선거는 매회 계속 투표율이 낮아지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사전투표제도라는 좋은 제도가 생겨 전국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어 주민들이 이를 적극 활용하시면 투표율 제고와 주민들이 편리하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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