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비정상의 정상화 실천 교육
▲지난 17일 오전 11시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는 ‘경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교육 및 워크숍’이 열려 윤복만 교수가 ‘생활속 정상화 실천’을 주제로 한 특강을 하고 있다. |
경북도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장상길 경북도규제개혁추진단장과 경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상의 정상화 실천을 위한 ‘경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교육 및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비정상의 정상화 필요성과 자발적 실천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 홍보영상물 상영, 윤복만 교수(경북도 비정상의 정상화 자문위원)의 ‘생활속 정상화 실천’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으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청소년 사이버문화 이해, 인터넷, 스마트미디어 중독 분석과 예방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경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도내 5개시 지역에 9개소(포항3·경주1·김천1·안동2·구미2)를 운영 중이며 2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순찰과 청소년유해업소 및 청소년 우범지대 등에서 청소년 계도 등 청소년 보호활동 정상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규제개혁추진단장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과 함께 하는 정상화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는 불편하고 부당한 비정상적인 상황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ass1920@naver.com

▲지난 17일 오전 11시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는 ‘경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교육 및 워크숍’이 열려 윤복만 교수가 ‘생활속 정상화 실천’을 주제로 한 특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