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에세 최고회의 주재 경북유일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김현권 의원 동행

경북유일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김현권 의원 동행
구미지역 혁신성장기업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신임 당대표가 29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최고회의를 주재한다.
대구경북 유일한 민주당 단체장을 선택한 구미를 교두보삼아 TK민심잡기에 나선 모양새다.
신임 이 대표는 8월 29일 오전 10시 구미시청 방문 후 3층 상황실에서 최고회의를 주재한 후 구미지역의 혁신성장 기업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 대표의 방문에는 경북 유일 민주당 비례대표인 김현권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현권 의원은 2020년 총선 시 구미을 출마를 저울질 해 그의 동행에 구미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구미시청에서 할 최고회의 주재는 민주당 출신 장세용 구미시장께 힘을 실어줘 2020년 총선에서 TK에서 승리해 전국 정당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란 평가도 나오고 있다.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는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사상 첫 민주당 출신 시장을 배출한 곳으로
이 대표의 구미행은 TK(대구·경북) 지역으로 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자신의 임기 중 치러질 총선 시 승리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충북 청양 출신의 7선 의원이다.
구미 김천/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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