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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제도는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기반이 취약한 70%의 노인에게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소득인정액이 올해 선정기준액인 단독 87만원, 부부 139만2,000원 이하 가구다.
기초연금사업지원단은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2개반과 1개의 지원팀으로 구성되며 시군의 준비사항 점검, 문제점 발굴, 민원대응 방안 모색 등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기초연금법은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25일 첫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와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 인터넷(복지로 http://www.bokjiro.go.kr)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기초노령연금 수급정보․자료를 바탕으로 대상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박의식 보건복지국장은“제도 시행까지 2개월이 채 남지 않아 시행준비를 위한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안정적인 제도 시행과 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7월부터 어르신들께 차질 없이 기초연금을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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