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혼례식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지만 사정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미국,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의 다문화가정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종합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사)미래인여성5기, 구암서원, 누리문화봉사단, 대구은행이 후원했으며 정태옥 국회의원과 정동원 다문화종합복지센터 상임이사가 참석해 혼주역할을 맡았다.
이어 다문화 가정들은 전통혼례를 치른 이후 주최측에서 준비한 2박3일간 제주도 신혼여행길에 올랐다.
대구/신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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